미국 클리브랜드 감금 사건의 용의자 아리엘 카스트로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리블랜드 검찰은 카스트로에 대해 납치와 감금, 성폭행은 물론 피해자 뱃속의 태아를 살해한 혐의 등을 적용해 사형을 구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한명인 미셸 나이트는 감금 12년 동안 적어도 다섯 차례 임신했지만, 카스트로는 음식물을 주지 않거나 배를 구타하는 방법 등으로 유산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 여성 3명은 감금 초기 지하실에서 쇠사슬과 밧줄에 묶인 채 지냈고, 이후에도 각기 다른 방에 감금된 채 심한 학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클리블랜드 검찰은 카스트로에 대해 납치와 감금, 성폭행은 물론 피해자 뱃속의 태아를 살해한 혐의 등을 적용해 사형을 구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한명인 미셸 나이트는 감금 12년 동안 적어도 다섯 차례 임신했지만, 카스트로는 음식물을 주지 않거나 배를 구타하는 방법 등으로 유산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 여성 3명은 감금 초기 지하실에서 쇠사슬과 밧줄에 묶인 채 지냈고, 이후에도 각기 다른 방에 감금된 채 심한 학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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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검찰, 클리블랜드 납치범에 사형 구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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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11:41:03
미국 클리브랜드 감금 사건의 용의자 아리엘 카스트로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리블랜드 검찰은 카스트로에 대해 납치와 감금, 성폭행은 물론 피해자 뱃속의 태아를 살해한 혐의 등을 적용해 사형을 구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한명인 미셸 나이트는 감금 12년 동안 적어도 다섯 차례 임신했지만, 카스트로는 음식물을 주지 않거나 배를 구타하는 방법 등으로 유산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피해 여성 3명은 감금 초기 지하실에서 쇠사슬과 밧줄에 묶인 채 지냈고, 이후에도 각기 다른 방에 감금된 채 심한 학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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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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