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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의류 공정 무역 요구 확산
입력 2013.05.10 (12:16) 수정 2013.05.10 (12:58)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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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 사고 희생자가 9백 명을 넘어섰고 또 다른 의류공장에서도 불이 나 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같은 참사로 방글라데시에서 옷을 만들어온 서구 의류업체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의류 공장 건물에서 이번에는 불이 나 8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4일 붕괴된 의류 공장의 사망자는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아직까지 수습 안 된 사망자가 있을 가능성이 커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세계 의류제조업 역사상 최악의 비극인 이번 참사로 노동 환경을 무시한 유명 업체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의류 업체 베네통은 문제의 공장에서 옷을 만들지 않았다고 주장하다, 자사 상표의 옷이 현장에서 나오자,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또 방글라데시 공장에 견본을 주문했다고 밝힌 스페인 업체 망고는 항의 시위대에 시달렸습니다.

의류 업계의 공정 무역을 요구하는 여론에는 노동.소비자 단체뿐 아니라 교황과 독일의 메르켈 총리 등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디다스는 아시아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발하는 제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럽의 노조연맹은 유럽 회사들이 방글라데시에서 노동 환경을 감독하는 기구를 만드는 협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 방글라데시 의류 공정 무역 요구 확산
    • 입력 2013-05-10 12:17:24
    • 수정2013-05-10 12:58:28
    뉴스 12
<앵커 멘트>

방글라데시 의류공장 붕괴 사고 희생자가 9백 명을 넘어섰고 또 다른 의류공장에서도 불이 나 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같은 참사로 방글라데시에서 옷을 만들어온 서구 의류업체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파리 김성모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있는 의류 공장 건물에서 이번에는 불이 나 8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 24일 붕괴된 의류 공장의 사망자는 900명을 넘어섰습니다.

아직까지 수습 안 된 사망자가 있을 가능성이 커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세계 의류제조업 역사상 최악의 비극인 이번 참사로 노동 환경을 무시한 유명 업체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의류 업체 베네통은 문제의 공장에서 옷을 만들지 않았다고 주장하다, 자사 상표의 옷이 현장에서 나오자, 뒤늦게 사과했습니다.

또 방글라데시 공장에 견본을 주문했다고 밝힌 스페인 업체 망고는 항의 시위대에 시달렸습니다.

의류 업계의 공정 무역을 요구하는 여론에는 노동.소비자 단체뿐 아니라 교황과 독일의 메르켈 총리 등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디다스는 아시아 공장에서 근로자들이 열악한 노동 환경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고발하는 제도를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럽의 노조연맹은 유럽 회사들이 방글라데시에서 노동 환경을 감독하는 기구를 만드는 협약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김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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