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외국 대학에 편입시켜 주겠다고 속여 입학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삼성동의 유학원에서 입학상담사로 일하며 자신이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외국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속여 학원생 7명에게 6천 4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삼성동의 유학원에서 입학상담사로 일하며 자신이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외국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속여 학원생 7명에게 6천 4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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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 대학 편입” 미끼 수천만 원 챙긴 혐의 입학상담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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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13:12:40
서울 강남경찰서는 외국 대학에 편입시켜 주겠다고 속여 입학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7살 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삼성동의 유학원에서 입학상담사로 일하며 자신이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외국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속여 학원생 7명에게 6천 4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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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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