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없는 미래형 고속도로 시연

입력 2013.05.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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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미래형 고속도로인 '스마트 하이웨이' 연구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연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어제 덕평휴게소 인근 시험도로에서 처음 연 행사에서 차세대 통신기술을 이용해 교통사고와 고장차, 낙하물 등 각종 위험 정보를 개별 차량 간에 주고받아 위험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안전 관련 기술을 시연했습니다.

또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차로 이탈경고 장치'와 급정거로 인한 차량 연쇄사고 예방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하이웨이'가 성공적으로 구현되면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차량 혼잡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 하이웨이사업은 첨단 IT 통신과 자동차, 도로기술이 융·복합된 지능형 고속도로 구현을 목표로 8백 6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7년부터 내년 7월까지 추진되는 국책 연구개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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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없는 미래형 고속도로 시연
    • 입력 2013-05-10 13:25:37
    경제
국토교통부는 미래형 고속도로인 '스마트 하이웨이' 연구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연 행사를 오는 14일까지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어제 덕평휴게소 인근 시험도로에서 처음 연 행사에서 차세대 통신기술을 이용해 교통사고와 고장차, 낙하물 등 각종 위험 정보를 개별 차량 간에 주고받아 위험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안전 관련 기술을 시연했습니다. 또 졸음운전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는 '차로 이탈경고 장치'와 급정거로 인한 차량 연쇄사고 예방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하이웨이'가 성공적으로 구현되면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차량 혼잡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 하이웨이사업은 첨단 IT 통신과 자동차, 도로기술이 융·복합된 지능형 고속도로 구현을 목표로 8백 68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7년부터 내년 7월까지 추진되는 국책 연구개발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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