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4대악 근절 홍보대사 걸그룹 타히티 위촉

입력 2013.05.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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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은 걸 그룹으로 활동 중인 '타히티'를 4대악 근절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청사 5층 제1회의실에서 위촉식을 하고 걸 그룹 타히티 맴버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멤버 중 춘천 출신 지수 양의 모교인 남춘천여자중학교를 방문, 사인회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사진 촬영으로 홍보대사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경찰은 4대 사회악 척결은 학생과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걸 그룹 타히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타히티 맴버인 지수 양은 "고향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무겁다"며 "국민적 관심사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맴버와 함께 적극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철규 강원경찰청장은 "4대 사회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이자 사회적 약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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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경찰, 4대악 근절 홍보대사 걸그룹 타히티 위촉
    • 입력 2013-05-10 15:52:49
    연합뉴스
강원지방경찰청은 걸 그룹으로 활동 중인 '타히티'를 4대악 근절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청사 5층 제1회의실에서 위촉식을 하고 걸 그룹 타히티 맴버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멤버 중 춘천 출신 지수 양의 모교인 남춘천여자중학교를 방문, 사인회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사진 촬영으로 홍보대사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경찰은 4대 사회악 척결은 학생과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걸 그룹 타히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타히티 맴버인 지수 양은 "고향에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면서도 책임감이 무겁다"며 "국민적 관심사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맴버와 함께 적극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철규 강원경찰청장은 "4대 사회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사회적 파장이 큰 범죄이자 사회적 약자가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사회적 약자 보호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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