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수라바야컵 대회 ‘금 6개’

입력 2013.05.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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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2013 수라바야컵 국제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따냈다.

19세 이하 남자복식에 출전한 허광희(대덕전자기고)-전혁진(문수고)은 9일(현지시간) 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수디르만홀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크리시나 안디 누그라하-리처드 쿤코로(인도네시아)를 2-0(21-8, 21-18)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에서는 김나영이 전주이(이상 화순고)를 2-0(24-22,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도 김혜린(성지여고)-공희용(대성여고)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17세 이하 경기에서 한국은 2관왕에 오른 서승재(군산동고), 김혜정(성지여고)의 활약을 앞세워 복식 3종목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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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배드민턴, 수라바야컵 대회 ‘금 6개’
    • 입력 2013-05-10 16:06:53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2013 수라바야컵 국제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따냈다. 19세 이하 남자복식에 출전한 허광희(대덕전자기고)-전혁진(문수고)은 9일(현지시간) 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수디르만홀에서 끝난 대회 결승전에서 크리시나 안디 누그라하-리처드 쿤코로(인도네시아)를 2-0(21-8, 21-18)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단식에서는 김나영이 전주이(이상 화순고)를 2-0(24-22,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도 김혜린(성지여고)-공희용(대성여고)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17세 이하 경기에서 한국은 2관왕에 오른 서승재(군산동고), 김혜정(성지여고)의 활약을 앞세워 복식 3종목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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