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노래방에 여성 접대부를 알선하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를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여경 47살 김 모 경사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40살 김 모씨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경사 등은 지난 3월, 서울 구로구에서 영업중이던 이른바 보도방 업주 46살 김 모 씨에게 단속 경찰관이라며 접근해 2백만 원을 뜯어내는 등 단속 무마 조건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천 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경사 등은 이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40살 김 모씨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경사 등은 지난 3월, 서울 구로구에서 영업중이던 이른바 보도방 업주 46살 김 모 씨에게 단속 경찰관이라며 접근해 2백만 원을 뜯어내는 등 단속 무마 조건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천 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경사 등은 이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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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주 상대 돈 뜯은 혐의 현직 여경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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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16:47:32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노래방에 여성 접대부를 알선하는 이른바 보도방 업주를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여경 47살 김 모 경사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40살 김 모씨도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경사 등은 지난 3월, 서울 구로구에서 영업중이던 이른바 보도방 업주 46살 김 모 씨에게 단속 경찰관이라며 접근해 2백만 원을 뜯어내는 등 단속 무마 조건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천 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경사 등은 이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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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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