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 구호 등을 위해 1억 달러, 우리 돈 천10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각으로 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나세르 주데흐 요르단 외무장관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요르단이 이 가운데 4천300만 달러를 직접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액은 유엔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입니다.
요르단은 내전을 피해 탈출한 시리아인들이 대거 유입된 대표적 국가로 현재 시리아 난민 52만 5천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각으로 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나세르 주데흐 요르단 외무장관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요르단이 이 가운데 4천300만 달러를 직접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액은 유엔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입니다.
요르단은 내전을 피해 탈출한 시리아인들이 대거 유입된 대표적 국가로 현재 시리아 난민 52만 5천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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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시리아 난민 추가 인도지원…군사개입은 여전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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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17:21:39
미국이 시리아 내전으로 발생한 난민 구호 등을 위해 1억 달러, 우리 돈 천10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각으로 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나세르 주데흐 요르단 외무장관과 만나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요르단이 이 가운데 4천300만 달러를 직접 지원받게 됩니다.
지원액은 유엔의 인도주의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입니다.
요르단은 내전을 피해 탈출한 시리아인들이 대거 유입된 대표적 국가로 현재 시리아 난민 52만 5천여 명이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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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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