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회 출범

입력 2013.05.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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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식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윤현숙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출산인구분야, 고령사회분야, 경제산업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36명의 정부와 민간 위원이 참여하게 됩니다.

운영위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인구 전략 방향과 출산 육아지원 종합 대책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난임 부부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체외 수정 지원 금액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아빠의 달’ 도입과 종일제 돌봄 서비스 대상 확대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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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5-10 17:22:42
    사회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회가 오늘 첫 회의를 열고 인구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식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과 윤현숙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출산인구분야, 고령사회분야, 경제산업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36명의 정부와 민간 위원이 참여하게 됩니다. 운영위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인구 전략 방향과 출산 육아지원 종합 대책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난임 부부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체외 수정 지원 금액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아빠의 달’ 도입과 종일제 돌봄 서비스 대상 확대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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