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의류 공장 붕괴 사고의 사망자 수가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방글라데시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붕괴한 건물 잔해에서 모두 천38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군병력과 소방대원들은 지난달 24일 수도 다카 외곽 사바르 공단 내 '라나 플라자' 건물이 무너진 이후 현장에서 17일째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금도 시신이 계속 발굴되고 있어 최종 사망자 수를 집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방글라데시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붕괴한 건물 잔해에서 모두 천38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군병력과 소방대원들은 지난달 24일 수도 다카 외곽 사바르 공단 내 '라나 플라자' 건물이 무너진 이후 현장에서 17일째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금도 시신이 계속 발굴되고 있어 최종 사망자 수를 집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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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건물 붕괴 사망자 1천 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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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18:00:31
지난달 말 방글라데시에서 발생한 의류 공장 붕괴 사고의 사망자 수가 천명을 넘어섰습니다.
방글라데시군 관계자는 오늘 오전까지 붕괴한 건물 잔해에서 모두 천38명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군병력과 소방대원들은 지난달 24일 수도 다카 외곽 사바르 공단 내 '라나 플라자' 건물이 무너진 이후 현장에서 17일째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금도 시신이 계속 발굴되고 있어 최종 사망자 수를 집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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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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