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 건물붕괴 현장서 17일만에 생존자 구조
입력 2013.05.10 (20:58)
수정 2013.05.1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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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 명의 사망자를 낸 방글라데시 '라나플라자' 건물 붕괴 참사 현장에서 사고 발생 17일 만에 한 여성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방글라데시 소방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0일 라나플라자 건물을 해체하던 도중 건물 더미 속에 생존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레쉬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사고 당시 건물 지하 기도실에 있다가 갇혔으며 이후 주변에 있던 막대기로 건물 잔해를 두들겨 자신의 생존을 알렸습니다.
이 여성은 건물 잔해 속에 있던 물과 마른 음식을 먹으며 버텼으며 이틀 전부터는 먹을 것이 떨어져 물만 마셨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소방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0일 라나플라자 건물을 해체하던 도중 건물 더미 속에 생존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레쉬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사고 당시 건물 지하 기도실에 있다가 갇혔으며 이후 주변에 있던 막대기로 건물 잔해를 두들겨 자신의 생존을 알렸습니다.
이 여성은 건물 잔해 속에 있던 물과 마른 음식을 먹으며 버텼으며 이틀 전부터는 먹을 것이 떨어져 물만 마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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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 건물붕괴 현장서 17일만에 생존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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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0 20:58:18
- 수정2013-05-10 22:43:42
천여 명의 사망자를 낸 방글라데시 '라나플라자' 건물 붕괴 참사 현장에서 사고 발생 17일 만에 한 여성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방글라데시 소방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0일 라나플라자 건물을 해체하던 도중 건물 더미 속에 생존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레쉬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사고 당시 건물 지하 기도실에 있다가 갇혔으며 이후 주변에 있던 막대기로 건물 잔해를 두들겨 자신의 생존을 알렸습니다.
이 여성은 건물 잔해 속에 있던 물과 마른 음식을 먹으며 버텼으며 이틀 전부터는 먹을 것이 떨어져 물만 마셨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소방당국은 현지시각으로 10일 라나플라자 건물을 해체하던 도중 건물 더미 속에 생존자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레쉬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사고 당시 건물 지하 기도실에 있다가 갇혔으며 이후 주변에 있던 막대기로 건물 잔해를 두들겨 자신의 생존을 알렸습니다.
이 여성은 건물 잔해 속에 있던 물과 마른 음식을 먹으며 버텼으며 이틀 전부터는 먹을 것이 떨어져 물만 마셨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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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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