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진 선방쇼! 강원, 11경기만 감격 첫 승

입력 2013.05.12 (21:33) 수정 2013.05.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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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강원이 성남을 꺾고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골키퍼 박호진의 선방이 돋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31분 성남이 먼저 골문을 엽니다.

강원은 12분 뒤 동점골로 맞섭니다.

강원은 1대 1로 맞선 후반 3분,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골키퍼 박호진이 정확히 방향을 읽어 골문을 지켰습니다.

페널티킥을 포함해 17개의 슈팅을 막아낸 박호진의 선방 속에, 강원은 후반 10분 짜릿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강원은 성남을 2대 1로 꺾고 11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김학범(강원 감독): "정신력의 승리이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잘해주었고..."

후반 중반 경남 보산치치가 페널티킥으로 연속 골을 뽑습니다.

김형범은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경남은 대구를 3대 1로 꺾고 팀 통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인천과 제주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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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호진 선방쇼! 강원, 11경기만 감격 첫 승
    • 입력 2013-05-12 21:34:43
    • 수정2013-05-12 22:10:30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강원이 성남을 꺾고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골키퍼 박호진의 선방이 돋보였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반 31분 성남이 먼저 골문을 엽니다.

강원은 12분 뒤 동점골로 맞섭니다.

강원은 1대 1로 맞선 후반 3분,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골키퍼 박호진이 정확히 방향을 읽어 골문을 지켰습니다.

페널티킥을 포함해 17개의 슈팅을 막아낸 박호진의 선방 속에, 강원은 후반 10분 짜릿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강원은 성남을 2대 1로 꺾고 11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인터뷰>김학범(강원 감독): "정신력의 승리이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잘해주었고..."

후반 중반 경남 보산치치가 페널티킥으로 연속 골을 뽑습니다.

김형범은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터트립니다.

경남은 대구를 3대 1로 꺾고 팀 통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인천과 제주는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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