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8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입력 2013.05.15 (06:20) 수정 2013.05.15 (16: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2005년 이후 8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지난달 북한 평양의 두단 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지난 7일 H5N1형의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오리 16만 4천 마리를 매몰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염은 방사해서 기르는 오리가 철새와 접촉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 지역 등에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8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 입력 2013-05-15 06:20:28
    • 수정2013-05-15 16:46:39
    경제
북한에서 2005년 이후 8년 만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습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지난달 북한 평양의 두단 오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지난 7일 H5N1형의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됨에 따라 오리 16만 4천 마리를 매몰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염은 방사해서 기르는 오리가 철새와 접촉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접경 지역인 경기도 파주 지역 등에 소독 등 방역 조치를 강화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