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육 당정…양육수당 바우처 도입 논의

입력 2013.05.1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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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보육 관련 당정회의를 열고 현재 현금뿐인 양육수당 지급 방식에 일종의 상품권인 '바우처'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KBS와의 통화해서 "현행 현금 지급 방식은 학원비와 유흥비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정부와 바우처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현금과 바우처를 병행하되 바우처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은 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무상보육 예산편성 문제,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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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보육 당정…양육수당 바우처 도입 논의
    • 입력 2013-05-15 06:20:29
    정치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보육 관련 당정회의를 열고 현재 현금뿐인 양육수당 지급 방식에 일종의 상품권인 '바우처'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KBS와의 통화해서 "현행 현금 지급 방식은 학원비와 유흥비 등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돼 정부와 바우처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현금과 바우처를 병행하되 바우처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정은 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무상보육 예산편성 문제, 또 어린이집 아동학대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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