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 타고 시속 2백㎞ 질주…영상 올렸다가 덜미!
입력 2013.05.15 (07:16)
수정 2013.05.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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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급 외제차를 타고 시속 2백 킬로미터로 도로를 질주하던 20대 남성이 속도 계기판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아~살아 있네!"
서울 강남 지역 도로를 고급 외제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립니다.
계기판 바늘이 순식간에 시속 2백km까지 치솟습니다.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60km.
속도 위반입니다.
차량에 같이 탔던 22살 선 모씨는 이 같은 과속행위를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고속 질주를 흉내 낸 것입니다.
<녹취> 선00(과속 영상 촬영자/음성변조) : "차량 성능을 보고 싶어 가지고요. 한 대 사려고...한국에 3대밖에 없어요."
하지만 도심 한복판의 질주는 동영상을 본 누리꾼이 국민신문고에 "과속 운전자를 처벌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선 씨를 불러 과속 행위 과정을 조사하는 한편 차량에서 들리는 굉음이 불법 개조에 따른 것인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유열(서울 강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 "고속 질주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벌점 60점이 부과되고 범칙금 12만 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자랑삼아 올린 동영상이 과속의 증거가 된 상황....
경찰은 해당 과속 차량의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고급 외제차를 타고 시속 2백 킬로미터로 도로를 질주하던 20대 남성이 속도 계기판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아~살아 있네!"
서울 강남 지역 도로를 고급 외제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립니다.
계기판 바늘이 순식간에 시속 2백km까지 치솟습니다.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60km.
속도 위반입니다.
차량에 같이 탔던 22살 선 모씨는 이 같은 과속행위를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고속 질주를 흉내 낸 것입니다.
<녹취> 선00(과속 영상 촬영자/음성변조) : "차량 성능을 보고 싶어 가지고요. 한 대 사려고...한국에 3대밖에 없어요."
하지만 도심 한복판의 질주는 동영상을 본 누리꾼이 국민신문고에 "과속 운전자를 처벌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선 씨를 불러 과속 행위 과정을 조사하는 한편 차량에서 들리는 굉음이 불법 개조에 따른 것인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유열(서울 강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 "고속 질주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벌점 60점이 부과되고 범칙금 12만 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자랑삼아 올린 동영상이 과속의 증거가 된 상황....
경찰은 해당 과속 차량의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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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외제차 타고 시속 2백㎞ 질주…영상 올렸다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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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07:20:27
- 수정2013-05-15 08:02:51
<앵커 멘트>
고급 외제차를 타고 시속 2백 킬로미터로 도로를 질주하던 20대 남성이 속도 계기판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아~살아 있네!"
서울 강남 지역 도로를 고급 외제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립니다.
계기판 바늘이 순식간에 시속 2백km까지 치솟습니다.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60km.
속도 위반입니다.
차량에 같이 탔던 22살 선 모씨는 이 같은 과속행위를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고속 질주를 흉내 낸 것입니다.
<녹취> 선00(과속 영상 촬영자/음성변조) : "차량 성능을 보고 싶어 가지고요. 한 대 사려고...한국에 3대밖에 없어요."
하지만 도심 한복판의 질주는 동영상을 본 누리꾼이 국민신문고에 "과속 운전자를 처벌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선 씨를 불러 과속 행위 과정을 조사하는 한편 차량에서 들리는 굉음이 불법 개조에 따른 것인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유열(서울 강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 "고속 질주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벌점 60점이 부과되고 범칙금 12만 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자랑삼아 올린 동영상이 과속의 증거가 된 상황....
경찰은 해당 과속 차량의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고급 외제차를 타고 시속 2백 킬로미터로 도로를 질주하던 20대 남성이 속도 계기판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정다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녹취> "아~살아 있네!"
서울 강남 지역 도로를 고급 외제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립니다.
계기판 바늘이 순식간에 시속 2백km까지 치솟습니다.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60km.
속도 위반입니다.
차량에 같이 탔던 22살 선 모씨는 이 같은 과속행위를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영화를 보고 고속 질주를 흉내 낸 것입니다.
<녹취> 선00(과속 영상 촬영자/음성변조) : "차량 성능을 보고 싶어 가지고요. 한 대 사려고...한국에 3대밖에 없어요."
하지만 도심 한복판의 질주는 동영상을 본 누리꾼이 국민신문고에 "과속 운전자를 처벌해 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선 씨를 불러 과속 행위 과정을 조사하는 한편 차량에서 들리는 굉음이 불법 개조에 따른 것인지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유열(서울 강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 "고속 질주를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벌점 60점이 부과되고 범칙금 12만 원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자랑삼아 올린 동영상이 과속의 증거가 된 상황....
경찰은 해당 과속 차량의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다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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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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