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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무료 체험’ 피해 증가…노년층이 80%
입력 2013.05.15 (07:22) 수정 2013.05.15 (08:5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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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강식품을 공짜로 체험해보라며 소비자들을 솔깃하게 만든 뒤 수십만 원을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얌체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년층의 피해가 많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7일간 무료 체험.

불만족시 전부 환불, 건강식품 광고마다 내세우는 문구들입니다.

전화를 하니

<녹취> 건강식품 업체 관계자 : "저희 효과는 자신있습니다, 선생님. 먹으신 거 빼고 나머지는 환불을 해 드립니다, 선생님."

이같은 말에 64살 김모 씨도 환약 두 통을 사고 27만5천 원을 결제했습니다.

하지만 효능이 없다고 느껴 환불을 요구하자 거절당했습니다.

<인터뷰> 김 OO(건강식품 구입 피해자) : "돈이고 뭐고 이런 얘기를 안 하고서 반품 안 된다 이거야. 나는 믿었다가 완전히 나는 발등 찍힌 거야."

이런 건강식품 구매 피해는 해마다 늘어, 올들어서는 두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대표적인 품목은 누에환과 장뇌삼,홍삼 엑기스, 청약 철회 기간이 지났다거나 포장을 뜯었다며 환불을 거부 당했는데, 피해자 80% 정도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따라서 구입 전에는 업체의 사업자 신고여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현윤(한국소비자원 상품팀장) : "통신판매업자나 전화권유판매업자 신고된 업체 같은 경우는 소재가 파악이 되기 때문에 실제 피해가 발생되더라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100% 환불', '주변에 소개만 해주면 된다'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 건강식품 ‘무료 체험’ 피해 증가…노년층이 80%
    • 입력 2013-05-15 07:25:49
    • 수정2013-05-15 08:57:45
    뉴스광장
<앵커 멘트>

건강식품을 공짜로 체험해보라며 소비자들을 솔깃하게 만든 뒤 수십만 원을 결제하도록 유도하는 얌체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년층의 피해가 많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정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7일간 무료 체험.

불만족시 전부 환불, 건강식품 광고마다 내세우는 문구들입니다.

전화를 하니

<녹취> 건강식품 업체 관계자 : "저희 효과는 자신있습니다, 선생님. 먹으신 거 빼고 나머지는 환불을 해 드립니다, 선생님."

이같은 말에 64살 김모 씨도 환약 두 통을 사고 27만5천 원을 결제했습니다.

하지만 효능이 없다고 느껴 환불을 요구하자 거절당했습니다.

<인터뷰> 김 OO(건강식품 구입 피해자) : "돈이고 뭐고 이런 얘기를 안 하고서 반품 안 된다 이거야. 나는 믿었다가 완전히 나는 발등 찍힌 거야."

이런 건강식품 구매 피해는 해마다 늘어, 올들어서는 두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대표적인 품목은 누에환과 장뇌삼,홍삼 엑기스, 청약 철회 기간이 지났다거나 포장을 뜯었다며 환불을 거부 당했는데, 피해자 80% 정도가 50대 이상이었습니다.

따라서 구입 전에는 업체의 사업자 신고여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인터뷰> 김현윤(한국소비자원 상품팀장) : "통신판매업자나 전화권유판매업자 신고된 업체 같은 경우는 소재가 파악이 되기 때문에 실제 피해가 발생되더라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100% 환불', '주변에 소개만 해주면 된다'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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