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이슈] 미국 미네소타주, 4살짜리 시장 탄생

입력 2013.05.15 (00:23) 수정 2013.05.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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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유치원을 졸업하지도 않은 네 살짜리 아이가 시장으로 뽑혔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놀라움 반 호기심 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입니다.

<리포트>

미국 미네소타주의 작은 마을!

중절모에 지팡이를 손에 쥔 꼬마아이가 보이는데요.

4살인 보비 터프츠! 임기 1년 마을의 시장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주민 22명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사람들이 ‘제비뽑기’로 선출했다고 하는데요.

매년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1달러만 내면 추첨을 통해 시장에 뽑힐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꼬마 시장은 벌써 여자친구도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여자친구는 몇 명이에요?) 한명이요. (이름이 뭔데요?) 소피아에요"

누리꾼들은 "어른보다 낫다 비리나 불미스러운 일도 없을 것 같다" "제비뽑기가 가장 공정하다" "멋진 시장이 되길 바란다" 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반면에 “황당하다.” “너무 어린 것 같다." "아이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나" 라며 차가운 반응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1달러면 누구나 시장이 될 수 있는 마을!

신기하기만 한데요.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펼치는 정치는 어떨지 기대도 되네요.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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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이슈] 미국 미네소타주, 4살짜리 시장 탄생
    • 입력 2013-05-15 07:33:27
    • 수정2013-05-15 08:10:56
    글로벌24
<앵커 멘트>

미국에서 유치원을 졸업하지도 않은 네 살짜리 아이가 시장으로 뽑혔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놀라움 반 호기심 반!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입니다.

<리포트>

미국 미네소타주의 작은 마을!

중절모에 지팡이를 손에 쥔 꼬마아이가 보이는데요.

4살인 보비 터프츠! 임기 1년 마을의 시장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주민 22명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사람들이 ‘제비뽑기’로 선출했다고 하는데요.

매년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1달러만 내면 추첨을 통해 시장에 뽑힐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꼬마 시장은 벌써 여자친구도 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여자친구는 몇 명이에요?) 한명이요. (이름이 뭔데요?) 소피아에요"

누리꾼들은 "어른보다 낫다 비리나 불미스러운 일도 없을 것 같다" "제비뽑기가 가장 공정하다" "멋진 시장이 되길 바란다" 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반면에 “황당하다.” “너무 어린 것 같다." "아이가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겠나" 라며 차가운 반응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1달러면 누구나 시장이 될 수 있는 마을!

신기하기만 한데요.

순수한 아이의 눈으로 펼치는 정치는 어떨지 기대도 되네요.

<24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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