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꼬마팬과 캐치볼 ‘서비스도 화끈’

입력 2013.05.15 (08:58) 수정 2013.05.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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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dodgerfilms 홈페이지]

'괴물투수' 류현진(로스앤젤레스다저스)이 미국의 어린이 야구팬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화끈한 팬서비스를 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던 류현진이 관중석의 꼬마 팬과 캐치볼을 하는 동영상(http://youtu.be/6qZNXRYAY-Y)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LA 타임스에 소개됐다.

외야 쪽 스탠드에 다저스 유니폼을 갖춰 입고 왼손에 야구 글러브까지 낀 꼬마 팬 듀스는 한국에서 온 6천200만 달러(약 690억 원)짜리 괴물 왼손투수와 공을 주고받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6∼7세로 보이는 듀스는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으로 류현진과 약 5분 동안 캐치볼을 이어갔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배팅 연습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면서 캐치볼하던 공을 듀스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류현진의 행동에 대해 "(보기 드문 돌발 행동 탓에) 다저스의 보험료는 할증될지 몰라도 듀스에게 이날 저녁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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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꼬마팬과 캐치볼 ‘서비스도 화끈’
    • 입력 2013-05-15 08:58:01
    • 수정2013-05-15 17:06:52
    연합뉴스
[사진 출처 = dodgerfilms 홈페이지]

'괴물투수' 류현진(로스앤젤레스다저스)이 미국의 어린이 야구팬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화끈한 팬서비스를 했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던 류현진이 관중석의 꼬마 팬과 캐치볼을 하는 동영상(http://youtu.be/6qZNXRYAY-Y)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LA 타임스에 소개됐다.

외야 쪽 스탠드에 다저스 유니폼을 갖춰 입고 왼손에 야구 글러브까지 낀 꼬마 팬 듀스는 한국에서 온 6천200만 달러(약 690억 원)짜리 괴물 왼손투수와 공을 주고받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6∼7세로 보이는 듀스는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으로 류현진과 약 5분 동안 캐치볼을 이어갔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배팅 연습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가면서 캐치볼하던 공을 듀스에게 선물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류현진의 행동에 대해 "(보기 드문 돌발 행동 탓에) 다저스의 보험료는 할증될지 몰라도 듀스에게 이날 저녁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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