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부근 해상, 작은 지진 잇따라 발생

입력 2013.05.15 (09:10) 수정 2013.05.1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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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부터 오늘 오전사이 백령도 남동쪽 해상에서 약한 지진이 세 차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34분에 백령도 남동쪽 25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4분 뒤인 48분에는 비슷한 지역에서 규모 2.7의 약한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젯밤에도 백령도 남동쪽 23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규모가 작은 데다 해상에서 발생해 인근주민들도 진동을 느끼지는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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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령도 부근 해상, 작은 지진 잇따라 발생
    • 입력 2013-05-15 09:10:50
    • 수정2013-05-15 16:53:43
    사회
어젯밤부터 오늘 오전사이 백령도 남동쪽 해상에서 약한 지진이 세 차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34분에 백령도 남동쪽 25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4분 뒤인 48분에는 비슷한 지역에서 규모 2.7의 약한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젯밤에도 백령도 남동쪽 23km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규모가 작은 데다 해상에서 발생해 인근주민들도 진동을 느끼지는 못하고 지진계에만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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