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구원, 회사 상대로 300억 대 특허비 소송

입력 2013.05.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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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직 연구원이 회사를 상대로 자신의 특허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인 안 모 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직무발명특허에 대한 보상금 305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그동안 퇴직 연구원이 발명 특허 보상을 요구한 적인 있었지만, 현직 연구원이 소송을 낸 것은 이례적입니다.

안 씨의 특허는 '휴대폰 초성 검색 특허'로, 휴대전화기에서 이름의 초성인 자음만 입력하면 해당 초성이 들어간 이름이 바로 검색되는 기술입니다.

이 재판 선고는 오는 23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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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연구원, 회사 상대로 300억 대 특허비 소송
    • 입력 2013-05-15 09:46:50
    사회
삼성전자 현직 연구원이 회사를 상대로 자신의 특허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인 안 모 씨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직무발명특허에 대한 보상금 305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그동안 퇴직 연구원이 발명 특허 보상을 요구한 적인 있었지만, 현직 연구원이 소송을 낸 것은 이례적입니다. 안 씨의 특허는 '휴대폰 초성 검색 특허'로, 휴대전화기에서 이름의 초성인 자음만 입력하면 해당 초성이 들어간 이름이 바로 검색되는 기술입니다. 이 재판 선고는 오는 23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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