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지구촌 문화] ‘트릭 아트’ 전시
입력 2013.05.15 (11:06) 수정 2013.05.15 (11:49) 지구촌뉴스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트릭 아트'는 원근법을 활용해 제작한 입체 미술 작품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인 미술품 전시회의 틀을 깬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트릭 아트' 작품이 인도네시아에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세 개의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

하지만 이곳은 공룡 박물관이 아닙니다.

자카르타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트릭 아트 전시회입니다.

'트릭 아트(Trick art)'는 말 그대로 '속임수 예술'입니다.

벽면이나 바닥 면에 명화나 동·식물 등의 그림을 그리고 투명도가 높은 특수 도료를 덧칠합니다.

그리고 빛의 굴절과 반사, 동시에 원근법과 음영법을 활용해 사람의 시각에 착각을 일으켜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아멜리아 울리아(전시회 관리자) : “3D 예술에 관한 전시회입니다. 관람객들이 어떻게 하면 마치 그림 속에 들어 간처럼 보이게 되는지 알려줍니다.”

트릭 아트 전시회의 매력은 바로 이것!

관람객들이 그림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재밌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은 하나같이 즐거운 모습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72개 작품가운데 3분의 2는 한국에서 공수됐고, 24개는 한국 전문가의 감독 아래 현지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것인데요.

싸이나 인기 걸 그룹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는 팬들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오트니엘 게르슨 지오반니(관람객) : “정말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전시회는 정말 드물거든요. 3D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게 재밌어요.”

주최 측은 무엇보다 전시회 하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분들에게 전시회를 친숙하게 만든 것이 큰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평면 그림이 실체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착시 체험을 할 수 있는 트릭 아트 전시회는 오는 가을까지 계속됩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 [지구촌 문화] ‘트릭 아트’ 전시
    • 입력 2013-05-15 10:05:32
    • 수정2013-05-15 11:49:2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트릭 아트'는 원근법을 활용해 제작한 입체 미술 작품을 말하는데요.

일반적인 미술품 전시회의 틀을 깬 기획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트릭 아트' 작품이 인도네시아에 소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공룡의 제왕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세 개의 뿔을 가진 트리케라톱스…

하지만 이곳은 공룡 박물관이 아닙니다.

자카르타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트릭 아트 전시회입니다.

'트릭 아트(Trick art)'는 말 그대로 '속임수 예술'입니다.

벽면이나 바닥 면에 명화나 동·식물 등의 그림을 그리고 투명도가 높은 특수 도료를 덧칠합니다.

그리고 빛의 굴절과 반사, 동시에 원근법과 음영법을 활용해 사람의 시각에 착각을 일으켜 그림이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아멜리아 울리아(전시회 관리자) : “3D 예술에 관한 전시회입니다. 관람객들이 어떻게 하면 마치 그림 속에 들어 간처럼 보이게 되는지 알려줍니다.”

트릭 아트 전시회의 매력은 바로 이것!

관람객들이 그림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재밌는 포즈로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은 하나같이 즐거운 모습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72개 작품가운데 3분의 2는 한국에서 공수됐고, 24개는 한국 전문가의 감독 아래 현지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것인데요.

싸이나 인기 걸 그룹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는 팬들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오트니엘 게르슨 지오반니(관람객) : “정말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이런 전시회는 정말 드물거든요. 3D 그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게 재밌어요.”

주최 측은 무엇보다 전시회 하면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꼈던 분들에게 전시회를 친숙하게 만든 것이 큰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평면 그림이 실체처럼 느껴지는 신기한 착시 체험을 할 수 있는 트릭 아트 전시회는 오는 가을까지 계속됩니다.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