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드코리아 2013 홍보대사에 양학선·서경석 등

입력 2013.05.1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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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도마의 신' 양학선(한국체대)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3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양학선과 개그맨 서경석, 가수 바다 등 7명을 투르 드 코리아 2013 대회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 8개 거점 지방자치단체와의 조인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단과 거점 지자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7회째를 맞는 올해 투르 드 코리아는 6월 9일 천안 종합운동장-무주 반디랜드(172㎞) 구간을 시작으로 16일까지 8일간 구미, 영주, 충주, 평창, 양양, 홍천 등을 거쳐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총 연장 1천077.4㎞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올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등록 선수로 구성된 엘리트경주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스페셜 경주(9월 26∼29일 예정)로 나눠 개최한다.

엘리트 부문에는 국외 14개국에서 16개 팀이 출전하며 국내에서는 서울시청,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팀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1회 대회와 지난해 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은 통산 세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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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르드코리아 2013 홍보대사에 양학선·서경석 등
    • 입력 2013-05-15 10:14:01
    연합뉴스
2012 런던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도마의 신' 양학선(한국체대)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도로사이클대회 투르 드 코리아 2013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양학선과 개그맨 서경석, 가수 바다 등 7명을 투르 드 코리아 2013 대회의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 8개 거점 지방자치단체와의 조인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단과 거점 지자체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7회째를 맞는 올해 투르 드 코리아는 6월 9일 천안 종합운동장-무주 반디랜드(172㎞) 구간을 시작으로 16일까지 8일간 구미, 영주, 충주, 평창, 양양, 홍천 등을 거쳐 경기도 하남 미사리 경정공원에서 총 연장 1천077.4㎞의 대장정을 마감한다. 올해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등록 선수로 구성된 엘리트경주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스페셜 경주(9월 26∼29일 예정)로 나눠 개최한다. 엘리트 부문에는 국외 14개국에서 16개 팀이 출전하며 국내에서는 서울시청,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팀 등 4개 팀이 참가한다. 1회 대회와 지난해 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한 박성백(국민체육진흥공단)은 통산 세 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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