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수당을 받은 부모의 90%는 실제 아이를 위해 양육수당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양육수당을 받은 전국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는 수당의 전액을 자녀를 위해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8%는 일부만 자녀에게 쓴다, 2%는 구분 없이 가계지출에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최대 20만 원인 양육수당 금액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56%였고, 만족하지 못한 응답자는 35만 4천원 정도가 적정하다고 답했습니다.
양육수당을 지금처럼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신용카드 등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서는 8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양육수당을 받은 전국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는 수당의 전액을 자녀를 위해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8%는 일부만 자녀에게 쓴다, 2%는 구분 없이 가계지출에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최대 20만 원인 양육수당 금액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56%였고, 만족하지 못한 응답자는 35만 4천원 정도가 적정하다고 답했습니다.
양육수당을 지금처럼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신용카드 등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서는 8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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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 90% “양육수당 전액 아이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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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0:39:38
양육수당을 받은 부모의 90%는 실제 아이를 위해 양육수당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육아정책연구소가 양육수당을 받은 전국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0%는 수당의 전액을 자녀를 위해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8%는 일부만 자녀에게 쓴다, 2%는 구분 없이 가계지출에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최대 20만 원인 양육수당 금액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56%였고, 만족하지 못한 응답자는 35만 4천원 정도가 적정하다고 답했습니다.
양육수당을 지금처럼 현금으로 지급하는 대신, 신용카드 등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데 대해서는 85%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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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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