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계약서에 ‘갑·을’ 용어 없애기로

입력 2013.05.15 (10:55) 수정 2013.05.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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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각종 계약서에서 '갑', '을'이라는 용어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국방분야에서 작성되는 모든 계약서에 계약 당사자를 '갑'과 '을' 대신 각각 '수요자', '공급자', '매도인', '매수인', 임대인', '임차인'으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계약서상 '갑·을' 관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짐에 따라 그동안 계약서에 관행적으로 사용해오던 '갑·을' 표현을 상황에 맞는 단어로 대체하고, 수평적 계약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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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계약서에 ‘갑·을’ 용어 없애기로
    • 입력 2013-05-15 10:55:01
    • 수정2013-05-15 13:33:55
    정치
국방부가 각종 계약서에서 '갑', '을'이라는 용어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국방분야에서 작성되는 모든 계약서에 계약 당사자를 '갑'과 '을' 대신 각각 '수요자', '공급자', '매도인', '매수인', 임대인', '임차인'으로 표기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최근 계약서상 '갑·을' 관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짐에 따라 그동안 계약서에 관행적으로 사용해오던 '갑·을' 표현을 상황에 맞는 단어로 대체하고, 수평적 계약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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