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고교생 20여 명 수학여행 후 식중독 증세

입력 2013.05.15 (11:06) 수정 2013.05.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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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 2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고등학교 측은 지난 8일부터 2박3일 동안 전남 지역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 모 학급 학생 37명 가운데 29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이들 가운데 17명은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수학여행 중에 학생들이 먹은 육회비빔밥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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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고교생 20여 명 수학여행 후 식중독 증세
    • 입력 2013-05-15 11:06:37
    • 수정2013-05-15 16:52:34
    사회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다녀온 학생 2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고등학교 측은 지난 8일부터 2박3일 동안 전남 지역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2학년 모 학급 학생 37명 가운데 29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고, 이들 가운데 17명은 입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 당국은 수학여행 중에 학생들이 먹은 육회비빔밥 등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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