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40분쯤, 충남 논산시 덕지동 인근 호남선 철길에서 논산시 사회복지과 공무원 33살 김 모씨가 전북 익산을 출발해 용산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철로 위로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비상정지를 시도하면서 경적을 울렸지만 김씨가 피하지 않았다는 기관사의 진술과 최근 김씨가 과도한 업무로 힘들어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철로 위로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비상정지를 시도하면서 경적을 울렸지만 김씨가 피하지 않았다는 기관사의 진술과 최근 김씨가 과도한 업무로 힘들어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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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 사회복지공무원 열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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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1:12:15
오늘 새벽 1시 40분쯤, 충남 논산시 덕지동 인근 호남선 철길에서 논산시 사회복지과 공무원 33살 김 모씨가 전북 익산을 출발해 용산으로 가던 새마을호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철로 위로 들어온 것을 발견하고 비상정지를 시도하면서 경적을 울렸지만 김씨가 피하지 않았다는 기관사의 진술과 최근 김씨가 과도한 업무로 힘들어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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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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