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치아 스케일링’ 연 1회 건보 적용
입력 2013.05.15 (11:48)
수정 2013.05.1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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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성인의 치석 제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만 75살 이상 노인이 부분틀니를 맞출 경우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20살 이상 성인이 치아 스케일링을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은 진찰료를 포함해 만3천 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남아 있는 치아에 고리를 걸어 끼우는 부분틀니도 만 75살 이상에서 보험이 적용돼, 기존 130~140만 원이던 비용이 본인부담금 61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치석 제거에는 2100억 원, 부분틀니 혜택을 제공하는 데는 5천억 원의 재정이 추가로 든다고 추산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20살 이상 성인이 치아 스케일링을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은 진찰료를 포함해 만3천 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남아 있는 치아에 고리를 걸어 끼우는 부분틀니도 만 75살 이상에서 보험이 적용돼, 기존 130~140만 원이던 비용이 본인부담금 61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치석 제거에는 2100억 원, 부분틀니 혜택을 제공하는 데는 5천억 원의 재정이 추가로 든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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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치아 스케일링’ 연 1회 건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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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1:48:41
- 수정2013-05-15 17:42:15
오는 7월부터 1년에 한 차례씩 성인의 치석 제거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만 75살 이상 노인이 부분틀니를 맞출 경우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20살 이상 성인이 치아 스케일링을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은 진찰료를 포함해 만3천 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남아 있는 치아에 고리를 걸어 끼우는 부분틀니도 만 75살 이상에서 보험이 적용돼, 기존 130~140만 원이던 비용이 본인부담금 61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치석 제거에는 2100억 원, 부분틀니 혜택을 제공하는 데는 5천억 원의 재정이 추가로 든다고 추산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20살 이상 성인이 치아 스케일링을 받을 경우 본인 부담금은 진찰료를 포함해 만3천 원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남아 있는 치아에 고리를 걸어 끼우는 부분틀니도 만 75살 이상에서 보험이 적용돼, 기존 130~140만 원이던 비용이 본인부담금 61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보건복지부는 치석 제거에는 2100억 원, 부분틀니 혜택을 제공하는 데는 5천억 원의 재정이 추가로 든다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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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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