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상대 귀금속 소매치기범 구속

입력 2013.05.15 (11:48) 수정 2013.05.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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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경찰서는 노인들에게 접근해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소매치기한 혐의로 23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의 시장이나 노인회관 앞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10여 차례에 걸쳐 천2백만 원 어치의 귀금속과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장 씨는 노인들 앞에서 일부러 동전을 떨어뜨리거나 길을 묻는 척 말을 걸어 주의를 끈 뒤 재빨리 목걸이를 낚아채는 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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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상대 귀금속 소매치기범 구속
    • 입력 2013-05-15 11:48:41
    • 수정2013-05-15 16:52:34
    사회
부천 원미경찰서는 노인들에게 접근해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소매치기한 혐의로 23살 장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수도권 일대의 시장이나 노인회관 앞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10여 차례에 걸쳐 천2백만 원 어치의 귀금속과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장 씨는 노인들 앞에서 일부러 동전을 떨어뜨리거나 길을 묻는 척 말을 걸어 주의를 끈 뒤 재빨리 목걸이를 낚아채는 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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