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침몰선박 관리 강화…“2차 해양오염 줄인다”

입력 2013.05.15 (11:48) 수정 2013.05.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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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한 선박에서 유출되는 기름 등으로 인한 2차 해양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관리법 하위법령을 개정해 침몰 선박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양오염 사고 유발 가능성 평가와 저감 대책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침몰 선박의 종류와 규모, 남은 기름의 양과 유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양오염 가능성이 큰 선박은 인양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98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 해역에서 침몰한 선박은 모두 천 7백 90여 척으로 이 가운데 지금까지 4백 40여 척이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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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침몰선박 관리 강화…“2차 해양오염 줄인다”
    • 입력 2013-05-15 11:48:41
    • 수정2013-05-15 16:44:15
    경제
침몰한 선박에서 유출되는 기름 등으로 인한 2차 해양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관리법 하위법령을 개정해 침몰 선박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해양오염 사고 유발 가능성 평가와 저감 대책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는 침몰 선박의 종류와 규모, 남은 기름의 양과 유출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해양오염 가능성이 큰 선박은 인양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98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 해역에서 침몰한 선박은 모두 천 7백 90여 척으로 이 가운데 지금까지 4백 40여 척이 인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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