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살 미만의 영아를 부모가 직접 키우는 가정에서도 네 집 중에 한 집꼴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내놓은 '가정 내 양육 가구의 기관 병행 이유' 보고서를 보면, 만 2살 이하 영아를 집에서 키우는 부모의 26%가 어린이집을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어린이집과 가정 양육을 병행하는 가정에선 자녀가 평균 18.6개월이 됐을 때부터 기관을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3시간 42분을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행 양육을 하는 이유로는 양육자의 부담과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가 56%로 가장 많았고, 아이의 교육이나 경험을 보완하기 위해서가 27%로 뒤를 이었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가정에 어린 자녀를 돌볼 인력이 있더라도 단시간 기관 보육에 대한 필요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내놓은 '가정 내 양육 가구의 기관 병행 이유' 보고서를 보면, 만 2살 이하 영아를 집에서 키우는 부모의 26%가 어린이집을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어린이집과 가정 양육을 병행하는 가정에선 자녀가 평균 18.6개월이 됐을 때부터 기관을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3시간 42분을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행 양육을 하는 이유로는 양육자의 부담과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가 56%로 가장 많았고, 아이의 교육이나 경험을 보완하기 위해서가 27%로 뒤를 이었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가정에 어린 자녀를 돌볼 인력이 있더라도 단시간 기관 보육에 대한 필요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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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가 돌보는 영아 26%, 어린이집도 함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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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1:48:42
만 2살 미만의 영아를 부모가 직접 키우는 가정에서도 네 집 중에 한 집꼴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맡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가 내놓은 '가정 내 양육 가구의 기관 병행 이유' 보고서를 보면, 만 2살 이하 영아를 집에서 키우는 부모의 26%가 어린이집을 이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어린이집과 가정 양육을 병행하는 가정에선 자녀가 평균 18.6개월이 됐을 때부터 기관을 이용했으며, 하루 평균 3시간 42분을 어린이집에 맡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행 양육을 하는 이유로는 양육자의 부담과 피로를 줄이기 위해서가 56%로 가장 많았고, 아이의 교육이나 경험을 보완하기 위해서가 27%로 뒤를 이었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는 가정에 어린 자녀를 돌볼 인력이 있더라도 단시간 기관 보육에 대한 필요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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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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