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길 결승타’ 기아, SK 꺾고 5연패 탈출

입력 2013.05.15 (12:51) 수정 2013.05.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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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기아가 신종길의 결승타를 앞세워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주 트레이드된 송은범과 김상현은 유니폼을 바꿔입고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는 1회초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SK 김상현을 1루 땅볼로 막아냈습니다

김상현은 2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는등 기아 투수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상현 봉쇄에 성공한 기아는 5회말 2사 만루에서 신종길이 승부의 균형을 깨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김상현과 트레이드된 기아 송은범은 2대 0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지만,최정에게 한점 홈런을 맞는등 불안한 투구를 했습니다.

위기를 맞은 송은범은 트레이드 맞상대였던 김상현을 범타 처리하면서,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아는 송은범에 이어 마무리 앤써니를 투입해, SK의 추격을 막아내며,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신종길

한화는 한상훈의 3타점 3루타등 집중타를 몰아쳐 넥센에 7대 2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5이닝 1실점으로 5승째를 따내 다승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롯데와 NC는 연장 12회 접전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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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길 결승타’ 기아, SK 꺾고 5연패 탈출
    • 입력 2013-05-15 12:57:57
    • 수정2013-05-15 1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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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기아가 신종길의 결승타를 앞세워 5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지난주 트레이드된 송은범과 김상현은 유니폼을 바꿔입고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아는 1회초 1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SK 김상현을 1루 땅볼로 막아냈습니다

김상현은 2번째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는등 기아 투수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김상현 봉쇄에 성공한 기아는 5회말 2사 만루에서 신종길이 승부의 균형을 깨는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습니다.

김상현과 트레이드된 기아 송은범은 2대 0으로 앞선 8회, 마운드에 올랐지만,최정에게 한점 홈런을 맞는등 불안한 투구를 했습니다.

위기를 맞은 송은범은 트레이드 맞상대였던 김상현을 범타 처리하면서,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아는 송은범에 이어 마무리 앤써니를 투입해, SK의 추격을 막아내며,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신종길

한화는 한상훈의 3타점 3루타등 집중타를 몰아쳐 넥센에 7대 2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두산을 물리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삼성 선발 배영수는 5이닝 1실점으로 5승째를 따내 다승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롯데와 NC는 연장 12회 접전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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