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 무대
록 음악계의 전설로 자리 잡은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Metallica)가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더욱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뮤즈(Muse)와 하루 간격으로 같은 무대에 설 계획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카드는 메탈리카와 뮤즈가 오는 8월 17일과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Citybreak)'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뮤즈가 먼저 한국 팬을 만나며 메탈리카는 하루 뒤인 18일 무대에 선다.
메탈리카는 1998년, 2006년에 이어 세 번째 내한이며, 2010년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0'에 참가한 뮤즈는 다섯 번째 내한공연이다.
메탈리카는 1981년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30여년 간 록계 정상에서 흐름을 이끌고 있다.
첫 음반 '킬 엠 올'(Kill'em All)을 낸 이후 '엔터 샌드맨'(Enter Sandman), '원'(One), '너싱 엘스 매터스'(Nothing Else Matter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1991년 음반 '메탈리카'(Metallica)부터 2008년 '데스 마그네틱(Death Magnetic)까지 5장의 음반이 연속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1억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여덟 차례나 그래미 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감성적인 멜로디, 강력한 사운드, 뛰어난 라이브 실력 등을 고루 갖춘 뮤즈도 록계를 대표하는 최고 밴드로 꼽힌다.
'타임 이스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 '히스테리아'(Hysteria) 등을 히트시켰고, 1천5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런던 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서바이벌'(Survival)로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다.
이 곡이 수록된 6집 '더 2nd 로'(The 2nd Law)는 UK차트 1위, 빌보드 음반 차트 2위에 올랐다.
거물급 밴드가 동시에 내한한다는 소문이 미리 퍼지면서 국내 팬 사이에 예매난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3일 출연진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블라인드 티켓 판매'가 진행됐는데 1천500장이 3분 만에 매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메탈리카와 뮤즈는 헤비메탈과 브리티시록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밴드로 이번 콘서트 무대에 설 다른 뮤지션 라인업도 차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2007년부터 시작한 슈퍼콘서트 공연 프로젝트를 통해 스티비원더, 마룬5,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여러 뮤지션이 등장하는 슈퍼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밴드와 국내 뮤지션 등 30여 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일권 3천매에 대해 선예매를 한다.
25만원짜리를 20% 할인한 20만원에 살 수 있고 현장이용권 1만원도 제공받는다.
일반예매는 2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역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올여름에는 슈퍼콘서트를 비롯해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지산월드락페스티벌, 안산 밸리록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이 유례없이 많이 열리게 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한정된 국내 공연 시장을 겨냥해 대기업이 가세한 점에 대해 "카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며 수익을 남기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주 관객인 젊은층이 휴가나 방학을 맞는 때를 고려하다보니 다른 축제와 시기가 비슷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록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예정"이라며 "뮤지션 몸값의 경우도 뮤즈에게 일본 서머소닉 페스티벌 개런티의 75% 수준을 지급하는 등 턱없이 올려 놓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록 음악계의 전설로 자리 잡은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Metallica)가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더욱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뮤즈(Muse)와 하루 간격으로 같은 무대에 설 계획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카드는 메탈리카와 뮤즈가 오는 8월 17일과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Citybreak)'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뮤즈가 먼저 한국 팬을 만나며 메탈리카는 하루 뒤인 18일 무대에 선다.
메탈리카는 1998년, 2006년에 이어 세 번째 내한이며, 2010년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0'에 참가한 뮤즈는 다섯 번째 내한공연이다.
메탈리카는 1981년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30여년 간 록계 정상에서 흐름을 이끌고 있다.
첫 음반 '킬 엠 올'(Kill'em All)을 낸 이후 '엔터 샌드맨'(Enter Sandman), '원'(One), '너싱 엘스 매터스'(Nothing Else Matter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1991년 음반 '메탈리카'(Metallica)부터 2008년 '데스 마그네틱(Death Magnetic)까지 5장의 음반이 연속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1억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여덟 차례나 그래미 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감성적인 멜로디, 강력한 사운드, 뛰어난 라이브 실력 등을 고루 갖춘 뮤즈도 록계를 대표하는 최고 밴드로 꼽힌다.
'타임 이스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 '히스테리아'(Hysteria) 등을 히트시켰고, 1천5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런던 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서바이벌'(Survival)로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다.
이 곡이 수록된 6집 '더 2nd 로'(The 2nd Law)는 UK차트 1위, 빌보드 음반 차트 2위에 올랐다.
거물급 밴드가 동시에 내한한다는 소문이 미리 퍼지면서 국내 팬 사이에 예매난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3일 출연진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블라인드 티켓 판매'가 진행됐는데 1천500장이 3분 만에 매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메탈리카와 뮤즈는 헤비메탈과 브리티시록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밴드로 이번 콘서트 무대에 설 다른 뮤지션 라인업도 차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2007년부터 시작한 슈퍼콘서트 공연 프로젝트를 통해 스티비원더, 마룬5,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여러 뮤지션이 등장하는 슈퍼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밴드와 국내 뮤지션 등 30여 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일권 3천매에 대해 선예매를 한다.
25만원짜리를 20% 할인한 20만원에 살 수 있고 현장이용권 1만원도 제공받는다.
일반예매는 2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역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올여름에는 슈퍼콘서트를 비롯해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지산월드락페스티벌, 안산 밸리록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이 유례없이 많이 열리게 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한정된 국내 공연 시장을 겨냥해 대기업이 가세한 점에 대해 "카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며 수익을 남기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주 관객인 젊은층이 휴가나 방학을 맞는 때를 고려하다보니 다른 축제와 시기가 비슷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록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예정"이라며 "뮤지션 몸값의 경우도 뮤즈에게 일본 서머소닉 페스티벌 개런티의 75% 수준을 지급하는 등 턱없이 올려 놓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록의 전설’ 메탈리카, 7년만에 내한 공연
-
- 입력 2013-05-15 13:15:37

8월 17-18일 잠실종합운동장 무대
록 음악계의 전설로 자리 잡은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Metallica)가 7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더욱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뮤즈(Muse)와 하루 간격으로 같은 무대에 설 계획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카드는 메탈리카와 뮤즈가 오는 8월 17일과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시티브레이크(Citybreak)'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17일 뮤즈가 먼저 한국 팬을 만나며 메탈리카는 하루 뒤인 18일 무대에 선다.
메탈리카는 1998년, 2006년에 이어 세 번째 내한이며, 2010년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2010'에 참가한 뮤즈는 다섯 번째 내한공연이다.
메탈리카는 1981년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 30여년 간 록계 정상에서 흐름을 이끌고 있다.
첫 음반 '킬 엠 올'(Kill'em All)을 낸 이후 '엔터 샌드맨'(Enter Sandman), '원'(One), '너싱 엘스 매터스'(Nothing Else Matters)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1991년 음반 '메탈리카'(Metallica)부터 2008년 '데스 마그네틱(Death Magnetic)까지 5장의 음반이 연속으로 발매 첫 주 빌보드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 1억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를 올렸고, 여덟 차례나 그래미 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로큰롤 명예의전당'에 올랐다.
감성적인 멜로디, 강력한 사운드, 뛰어난 라이브 실력 등을 고루 갖춘 뮤즈도 록계를 대표하는 최고 밴드로 꼽힌다.
'타임 이스 러닝 아웃'(Time Is Running Out), '히스테리아'(Hysteria) 등을 히트시켰고, 1천5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런던 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서바이벌'(Survival)로 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다.
이 곡이 수록된 6집 '더 2nd 로'(The 2nd Law)는 UK차트 1위, 빌보드 음반 차트 2위에 올랐다.
거물급 밴드가 동시에 내한한다는 소문이 미리 퍼지면서 국내 팬 사이에 예매난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난 3일 출연진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블라인드 티켓 판매'가 진행됐는데 1천500장이 3분 만에 매진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메탈리카와 뮤즈는 헤비메탈과 브리티시록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 밴드로 이번 콘서트 무대에 설 다른 뮤지션 라인업도 차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2007년부터 시작한 슈퍼콘서트 공연 프로젝트를 통해 스티비원더, 마룬5,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여러 뮤지션이 등장하는 슈퍼콘서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적인 밴드와 국내 뮤지션 등 30여 팀이 무대에 설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2일권 3천매에 대해 선예매를 한다.
25만원짜리를 20% 할인한 20만원에 살 수 있고 현장이용권 1만원도 제공받는다.
일반예매는 21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역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올여름에는 슈퍼콘서트를 비롯해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지산월드락페스티벌, 안산 밸리록페스티벌 등 대형 공연이 유례없이 많이 열리게 됐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한정된 국내 공연 시장을 겨냥해 대기업이 가세한 점에 대해 "카드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사이며 수익을 남기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주 관객인 젊은층이 휴가나 방학을 맞는 때를 고려하다보니 다른 축제와 시기가 비슷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페스티벌과 달리 록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를 예정"이라며 "뮤지션 몸값의 경우도 뮤즈에게 일본 서머소닉 페스티벌 개런티의 75% 수준을 지급하는 등 턱없이 올려 놓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