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의 AP통신 통화기록 조사 파문과 관련해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국가 기밀 유출을 적발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정당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는 미국인을 위험에 빠트린 매우 중대한 기밀 유출에 관한 것이라며 제임스 콜 법무차관이 맡고 있으며 수사가 독립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일간지는 연방검찰이 AP 편집국과 소속 기자들이 쓰는 전화 20여 개의 2개월치 사용기록을 확보해 비밀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조사가 지난 5월 7일 보도한 알 카에다 예멘 지부의 미국행 여객기 폭탄 테러 기도 기사의 출처를 찾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는 미국인을 위험에 빠트린 매우 중대한 기밀 유출에 관한 것이라며 제임스 콜 법무차관이 맡고 있으며 수사가 독립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일간지는 연방검찰이 AP 편집국과 소속 기자들이 쓰는 전화 20여 개의 2개월치 사용기록을 확보해 비밀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조사가 지난 5월 7일 보도한 알 카에다 예멘 지부의 미국행 여객기 폭탄 테러 기도 기사의 출처를 찾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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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 통화기록 조사 논란…美 법무 “정당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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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3:44:14
미 정부의 AP통신 통화기록 조사 파문과 관련해 에릭 홀더 법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국가 기밀 유출을 적발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정당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조사는 미국인을 위험에 빠트린 매우 중대한 기밀 유출에 관한 것이라며 제임스 콜 법무차관이 맡고 있으며 수사가 독립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일간지는 연방검찰이 AP 편집국과 소속 기자들이 쓰는 전화 20여 개의 2개월치 사용기록을 확보해 비밀 조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이번 조사가 지난 5월 7일 보도한 알 카에다 예멘 지부의 미국행 여객기 폭탄 테러 기도 기사의 출처를 찾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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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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