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채 지난해 9천억 원 증가”
입력 2013.05.15 (13:50)
수정 2013.05.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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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서울시와 SH공사 등 4개 주요 산하기관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가 27조 3천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8천 800여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부채가 19조 9천여 억원에서, 18조 9천여 억원으로 줄었다고 서울시가 밝힌 것과는 상반된 내용입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임대보증금 등 당장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돈을 부채에서 제외시켰다면서, 상환해야 할 채무도 부채로 포함해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부채가 19조 9천여 억원에서, 18조 9천여 억원으로 줄었다고 서울시가 밝힌 것과는 상반된 내용입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임대보증금 등 당장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돈을 부채에서 제외시켰다면서, 상환해야 할 채무도 부채로 포함해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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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부채 지난해 9천억 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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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3:50:39
- 수정2013-05-15 16:51:41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은 서울시와 SH공사 등 4개 주요 산하기관의 지난해 말 기준 부채가 27조 3천여억 원으로 전년도보다 8천 800여억 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부채가 19조 9천여 억원에서, 18조 9천여 억원으로 줄었다고 서울시가 밝힌 것과는 상반된 내용입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임대보증금 등 당장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돈을 부채에서 제외시켰다면서, 상환해야 할 채무도 부채로 포함해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부채가 19조 9천여 억원에서, 18조 9천여 억원으로 줄었다고 서울시가 밝힌 것과는 상반된 내용입니다.
김 의원은 서울시가 임대보증금 등 당장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돈을 부채에서 제외시켰다면서, 상환해야 할 채무도 부채로 포함해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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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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