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 8명 중 1명 꼴로 고혈압인 것으로 추정되는 등 최근 10년간 고혈압 유병률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민의 고혈압 유병률은 2001년 7.4%에서 2010년 15%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량을 하루 4.6g으로 줄이면 고혈압 유병률은 30% 감소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나트륨을 하루 2g만 섭취하도록 하는 '저염실천 음식점'을 건강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 급식에서도 나트륨을 줄이는 등 나트륨 줄이기 종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민의 고혈압 유병률은 2001년 7.4%에서 2010년 15%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량을 하루 4.6g으로 줄이면 고혈압 유병률은 30% 감소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나트륨을 하루 2g만 섭취하도록 하는 '저염실천 음식점'을 건강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 급식에서도 나트륨을 줄이는 등 나트륨 줄이기 종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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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8명중 1명은 고혈압…저염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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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3:50:39
서울시는 시민 8명 중 1명 꼴로 고혈압인 것으로 추정되는 등 최근 10년간 고혈압 유병률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시민의 고혈압 유병률은 2001년 7.4%에서 2010년 15%로 배 이상 늘었습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량을 하루 4.6g으로 줄이면 고혈압 유병률은 30% 감소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나트륨을 하루 2g만 섭취하도록 하는 '저염실천 음식점'을 건강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공공기관 급식에서도 나트륨을 줄이는 등 나트륨 줄이기 종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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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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