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생산 세계 3위 인니 광산 붕괴…2명 사망·31명 매몰

입력 2013.05.15 (15:01) 수정 2013.05.15 (1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세계적인 광산기업 프리포트-맥모란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그래스버그 광산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31명이 갇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리포트-맥모란의 인도네시아 법인은 파푸아 그래스버그 금동 광산에서 어제 갱도 붕괴 사고가 발생해 37명이 갇혔으며 지금까지 4명이 구조되고 사망자 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람들이 갇혀 있는 곳까지 이르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교육용 갱도로 사고 당시 40명이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리생산 세계 3위 인니 광산 붕괴…2명 사망·31명 매몰
    • 입력 2013-05-15 15:01:05
    • 수정2013-05-15 16:59:54
    국제
미국의 세계적인 광산기업 프리포트-맥모란이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그래스버그 광산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31명이 갇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리포트-맥모란의 인도네시아 법인은 파푸아 그래스버그 금동 광산에서 어제 갱도 붕괴 사고가 발생해 37명이 갇혔으며 지금까지 4명이 구조되고 사망자 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사람들이 갇혀 있는 곳까지 이르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교육용 갱도로 사고 당시 40명이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