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용 후 핵연료 처리의 공론화를 위해 전남 영광에서 열려던 지역 설명회가 환경단체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영광군청에서 사용 후 핵연료 처리방안을 논의하는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지역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환경단체들의 회의장 점거로 무산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에 앞서 핵 발전소 신설과 증설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영광군청에서 사용 후 핵연료 처리방안을 논의하는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지역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환경단체들의 회의장 점거로 무산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에 앞서 핵 발전소 신설과 증설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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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단체 반발로 핵연료 처리 설명회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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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6:11:05
정부가 사용 후 핵연료 처리의 공론화를 위해 전남 영광에서 열려던 지역 설명회가 환경단체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전 영광군청에서 사용 후 핵연료 처리방안을 논의하는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지역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환경단체들의 회의장 점거로 무산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사용 후 핵연료 공론화에 앞서 핵 발전소 신설과 증설을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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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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