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물에 빠진 여자 어린이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 포구에서 물놀이하던 3살 여자 아이가 이끼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자 부근에 있던 조천중학교 1학년 김원 학생이 물에 뛰어들어 구조했습니다.
이 사실은 김 군이 구해낸 여자 어린이의 아버지 김모씨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김씨는 당시 현장에는 어른들도 있었지만 모두 어찌할 바를 몰랐던 상황이었다며 어른보다 더 어른스런 김군의 용기 있는 선행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 포구에서 물놀이하던 3살 여자 아이가 이끼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자 부근에 있던 조천중학교 1학년 김원 학생이 물에 뛰어들어 구조했습니다.
이 사실은 김 군이 구해낸 여자 어린이의 아버지 김모씨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김씨는 당시 현장에는 어른들도 있었지만 모두 어찌할 바를 몰랐던 상황이었다며 어른보다 더 어른스런 김군의 용기 있는 선행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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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이 물에 빠진 어린이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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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6:14:38
중학생이 물에 빠진 여자 어린이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 포구에서 물놀이하던 3살 여자 아이가 이끼에 미끄러져 바다에 빠지자 부근에 있던 조천중학교 1학년 김원 학생이 물에 뛰어들어 구조했습니다.
이 사실은 김 군이 구해낸 여자 어린이의 아버지 김모씨가 국민신문고에 글을 올리며 알려지게 됐습니다.
김씨는 당시 현장에는 어른들도 있었지만 모두 어찌할 바를 몰랐던 상황이었다며 어른보다 더 어른스런 김군의 용기 있는 선행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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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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