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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신뢰프로세스’ 비난…“동족대결정책 복사판”
입력 2013.05.15 (16:39) 정치
북한 매체들이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 3000'과 다를 바 없다며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동족대결 각본"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기간 동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설명하면서 "북한의 핵은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보상이 아닌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비난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핵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항하는 수단"이라며 "핵을 포기하라고 하는 것은 결국 승냥이 앞에 맨주먹으로 나서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조평통 서기국 참사도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와의 대담에서 신뢰프로세스가 이명박 정부 '비핵.개방 3000'의 복사판이라고 비난했고,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친북 성향 인터넷 매체인 민족통신도 '특별좌담회' 형식을 빌려 이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 北, ‘신뢰프로세스’ 비난…“동족대결정책 복사판”
    • 입력 2013-05-15 16:39:21
    정치
북한 매체들이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이명박 정부의 '비핵.개방 3000'과 다를 바 없다며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에서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는 "동족대결 각본"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정책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기간 동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설명하면서 "북한의 핵은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보상이 아닌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것"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한 비난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의 핵은 미국의 핵위협에 대항하는 수단"이라며 "핵을 포기하라고 하는 것은 결국 승냥이 앞에 맨주먹으로 나서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북한 조평통 서기국 참사도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와의 대담에서 신뢰프로세스가 이명박 정부 '비핵.개방 3000'의 복사판이라고 비난했고, 재미동포가 운영하는 친북 성향 인터넷 매체인 민족통신도 '특별좌담회' 형식을 빌려 이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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