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4천 건 빼낸 일당 적발

입력 2013.05.15 (17:15) 수정 2013.05.15 (18: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개인 정보 4천여 건을 심부름센터에 제공하고 3억 원을 챙긴 혐의로 44살 김모 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 등에게 고객 개인 정보를 제공한 KT 직원 50살 이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홈쇼핑과 택배회사로부터 개인 정보를 알아내고 이를 KT로부터 빼낸 개인 정보와 조합한 뒤 심부름센터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인정보 4천 건 빼낸 일당 적발
    • 입력 2013-05-15 17:15:51
    • 수정2013-05-15 18:56:35
    사회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개인 정보 4천여 건을 심부름센터에 제공하고 3억 원을 챙긴 혐의로 44살 김모 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씨 등에게 고객 개인 정보를 제공한 KT 직원 50살 이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홈쇼핑과 택배회사로부터 개인 정보를 알아내고 이를 KT로부터 빼낸 개인 정보와 조합한 뒤 심부름센터에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