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납치 문제 등 현안 해결에 필요하다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정상 회담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납치와 핵, 미사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정상 회담이 중요한 수단이라면 당연히 정상 회담을 생각해가며 협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은 총리의 자문역인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어제 북한을 전격 방문한 상황에 나온 것이어서 이지마 참여가 총리 특사 자격으로 김 제1위원장을 만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납치와 핵, 미사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정상 회담이 중요한 수단이라면 당연히 정상 회담을 생각해가며 협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은 총리의 자문역인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어제 북한을 전격 방문한 상황에 나온 것이어서 이지마 참여가 총리 특사 자격으로 김 제1위원장을 만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베 “김정은과 정상회담, 필요하면 한다”
-
- 입력 2013-05-15 17:50:53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오늘 납치 문제 등 현안 해결에 필요하다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정상 회담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김정은 제1위원장과의 "납치와 핵, 미사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정상 회담이 중요한 수단이라면 당연히 정상 회담을 생각해가며 협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의 발언은 총리의 자문역인 이지마 이사오 내각관방 참여가 어제 북한을 전격 방문한 상황에 나온 것이어서 이지마 참여가 총리 특사 자격으로 김 제1위원장을 만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
-
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이효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