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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회사 제작 3D 애니 ‘넛잡’ 전 세계 개봉
입력 2013.05.15 (18:00) 연합뉴스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 와인스타인과 배급 계약

한국 기업 레드로버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넛잡'(The Nut Job)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개봉한다.

레드로버 측은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인 와인스타인 컴퍼니(Weinstein Company)와 북미 이외 지역의 배급 계약을 했다고 15일 전했다.

레드로버는 지난달 할리우드 10대 메이저 배급사 중 하나인 오픈로드(OPENROAD Films)와 북미 지역 배급 계약을 한 데 이어 이번 계약까지 마무리함에 따라 전 세계 배급망을 갖추게 됐다.

개봉 시기는 내년 1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넛잡'은 레드로버가 2008년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툰박스 엔터테인먼트(Toonbox Entertainment)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2009년부터 3년여간 함께 제작한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이다.

목소리 연기 녹음에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과 캐서린 헤이글 등이 참여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2013년 5월 기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 점유율 순위에서 5위(10.2%)를 차지할 정도로 손꼽히는 메이저 배급사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할리우드에서도 작품의 퀄리티와 재미를 더욱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드림웍스나 픽사 수준의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을 갖춘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칸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 세계 프리세일즈(사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2분기부터는 넛잡의 해외 매출 계약 실적이 호조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로버는 3D 입체 모니터 연구 개발을 시작으로 3D 전문가 장비 분야에서 성장해 콘텐츠 영역으로 보폭을 넓혀 애니메이션, 방송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다.
  • 한국회사 제작 3D 애니 ‘넛잡’ 전 세계 개봉
    • 입력 2013-05-15 18:00:47
    연합뉴스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 와인스타인과 배급 계약

한국 기업 레드로버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넛잡'(The Nut Job)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개봉한다.

레드로버 측은 최근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인 와인스타인 컴퍼니(Weinstein Company)와 북미 이외 지역의 배급 계약을 했다고 15일 전했다.

레드로버는 지난달 할리우드 10대 메이저 배급사 중 하나인 오픈로드(OPENROAD Films)와 북미 지역 배급 계약을 한 데 이어 이번 계약까지 마무리함에 따라 전 세계 배급망을 갖추게 됐다.

개봉 시기는 내년 1월 17일로 예정돼 있다.

'넛잡'은 레드로버가 2008년 캐나다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툰박스 엔터테인먼트(Toonbox Entertainment)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2009년부터 3년여간 함께 제작한 극장용 3D 애니메이션이다.

목소리 연기 녹음에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과 캐서린 헤이글 등이 참여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와인스타인 컴퍼니는 2013년 5월 기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 점유율 순위에서 5위(10.2%)를 차지할 정도로 손꼽히는 메이저 배급사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할리우드에서도 작품의 퀄리티와 재미를 더욱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드림웍스나 픽사 수준의 애니메이션 제작 능력을 갖춘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칸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전 세계 프리세일즈(사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2분기부터는 넛잡의 해외 매출 계약 실적이 호조를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로버는 3D 입체 모니터 연구 개발을 시작으로 3D 전문가 장비 분야에서 성장해 콘텐츠 영역으로 보폭을 넓혀 애니메이션, 방송 콘텐츠 등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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