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첫 자궁 이식으로 임신한 여성 유산

입력 2013.05.1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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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처음으로 자궁 이식 수술을 받아 임신에 성공한 여성이 유산했다고 터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터키의 아크데니즈대학 병원은 태아의 심장이 뛰지 않아 임신 8주인 23살 데르야 세르트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세르트가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체외 인공 수정 시술을 다시 받기 위한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는 세르트는 지난 2011년 8월 자궁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달 체외 인공 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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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첫 자궁 이식으로 임신한 여성 유산
    • 입력 2013-05-15 18:53:33
    국제
세계에서 처음으로 자궁 이식 수술을 받아 임신에 성공한 여성이 유산했다고 터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터키의 아크데니즈대학 병원은 태아의 심장이 뛰지 않아 임신 8주인 23살 데르야 세르트가 임신 중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원 측은 세르트가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체외 인공 수정 시술을 다시 받기 위한 치료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는 세르트는 지난 2011년 8월 자궁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지난달 체외 인공 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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