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종탑농성 100일…“사측 문제 해결 나서야”

입력 2013.05.15 (18: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지부는  조합원 2명의 서울 혜화동성당 종탑 농성 100일째를 앞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 측의 성실한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까지  회사와 세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핵심 요구사항인 단체협약 회복과  해고자 복직에 대해 회사 측이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능교육지부의 여민희, 오수영 조합원은  지난 2월 6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재능교육 본사 앞 성당의 종탑 위에 올라갔으며 내일이면 농성에 들어간 지 100일이 됩니다.



재능교육 측은 지부측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능교육 종탑농성 100일…“사측 문제 해결 나서야”
    • 입력 2013-05-15 18:59:16
    사회
학습지노조 재능교육 지부는  조합원 2명의 서울 혜화동성당 종탑 농성 100일째를 앞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 해결을 위한 회사 측의 성실한 교섭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까지  회사와 세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핵심 요구사항인 단체협약 회복과  해고자 복직에 대해 회사 측이  해결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능교육지부의 여민희, 오수영 조합원은  지난 2월 6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재능교육 본사 앞 성당의 종탑 위에 올라갔으며 내일이면 농성에 들어간 지 100일이 됩니다. 재능교육 측은 지부측과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