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회] K리그 30년, 당신의 ‘베스트11’은 누구입니까?

1983년 5월 8일 출범한 프로축구가 지난주 30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5개로 시작한 팀이 1부리그만 14개 팀이 되고, ‘피끓는’ 젊은 선수가 사령탑이 될만큼 긴 시간...한국 프로축구는 수많은 스타와 그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남기며 여전히 팬들과 함께 숨쉬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억 속의 프로축구는 언제부터 시작돼 어떻게 흘러 왔나요?  여러분을 울고 웃게 한, 환호하고 좌절하게 한  ‘내 팀’과  ‘내 선수’는 혹시 누구였나요?

축구라면 누구보다 할 얘기가 많은 3명의 진행자와 함께, 이번주 <옐로우카드>는 프로축구 30년 추억 여행을 떠나봅니다. 30년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는 어떤 선수들인 지 꼽아보고, 세 사람에게 혹은 <옐카>에게 프로축구는 과연 어떤 의미인 지도 생각해 봤습니다. 

그립고 아련한 이름들이 촘촘히 등장하는 추억 속으로 지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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