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의회가 불치병 말기 환자에게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하는 법 제정이 추진한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상원에 제출된 법안은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 2명이 승인한 경우 말기 환자가 자살에 필요한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도의 남용을 막기 위해 환자가 안락사용 처방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일정 기간 냉각기를 거치도록 했고, 의사에게도 양심에 따라 이런 청구에 응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했습니다.
상원에 제출된 법안은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 2명이 승인한 경우 말기 환자가 자살에 필요한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도의 남용을 막기 위해 환자가 안락사용 처방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일정 기간 냉각기를 거치도록 했고, 의사에게도 양심에 따라 이런 청구에 응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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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의회, 말기환자 ‘죽을 권리법’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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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19:30:01
영국 의회가 불치병 말기 환자에게 죽음을 선택할 권리를 부여하는 법 제정이 추진한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상원에 제출된 법안은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에게 '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의사 2명이 승인한 경우 말기 환자가 자살에 필요한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도의 남용을 막기 위해 환자가 안락사용 처방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일정 기간 냉각기를 거치도록 했고, 의사에게도 양심에 따라 이런 청구에 응하지 않을 권리를 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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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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