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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사고 잇따라…5월에 더 위험하다
입력 2013.05.15 (21:36) 수정 2013.05.15 (22:45)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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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곳곳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보다 갑자기 기상 조건이 바뀌는 요즘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수학여행을 다녀온 이 학교 학생 29명은 지난 13일부터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녹취> 식중독 증상 학생 : "처음에 엄청 열 많이 나고요, 머리 아프고 배 아프고 설사..."

이 가운데 17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인솔 교사 : "병원 치료를 요할 만큼 아픈 사람 손들어봐 그러니까 대부분 손을 들어요. 그 애들 데리고 병원 가서 일부는 입원시키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은 기온이 섭씨 10도 오를 때마다 증식 속도가 두 배로 빨라집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진 요즘, 급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미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5월부터 행락철이거든요. 수학여행 간다거나 소풍을 가는 철이기 때문에 5월부터 많이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2002년 이후 10여년 동안 식중독 환자는 5월부터 급격하게 늘었다가 한여름인 7월부터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때이른 무더위에 식중독 경고 또는 주의보가 내려져있지만, 한 여름철보다 주의를 덜 기울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노준승(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 "음식을 먹기 전에 바로 조리를 하는 것, 음식 보관할 때는 60도 이상의 상온이나 5도 미만의 냉장 보관을 하시는게..."

여름철 음식은 무조건 끊여먹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식중독 예방하는데 최선이라고 전문의는 강조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 식중독 사고 잇따라…5월에 더 위험하다
    • 입력 2013-05-15 21:37:41
    • 수정2013-05-15 22:45:09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곳곳에서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한여름보다 갑자기 기상 조건이 바뀌는 요즘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8일 수학여행을 다녀온 이 학교 학생 29명은 지난 13일부터 설사를 하는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녹취> 식중독 증상 학생 : "처음에 엄청 열 많이 나고요, 머리 아프고 배 아프고 설사..."

이 가운데 17명은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인솔 교사 : "병원 치료를 요할 만큼 아픈 사람 손들어봐 그러니까 대부분 손을 들어요. 그 애들 데리고 병원 가서 일부는 입원시키고..."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은 기온이 섭씨 10도 오를 때마다 증식 속도가 두 배로 빨라집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아진 요즘, 급식이나 도시락 등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미혜(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 "5월부터 행락철이거든요. 수학여행 간다거나 소풍을 가는 철이기 때문에 5월부터 많이 들어오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2002년 이후 10여년 동안 식중독 환자는 5월부터 급격하게 늘었다가 한여름인 7월부터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때이른 무더위에 식중독 경고 또는 주의보가 내려져있지만, 한 여름철보다 주의를 덜 기울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노준승(빈센트병원 가정의학과) : "음식을 먹기 전에 바로 조리를 하는 것, 음식 보관할 때는 60도 이상의 상온이나 5도 미만의 냉장 보관을 하시는게..."

여름철 음식은 무조건 끊여먹고,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식중독 예방하는데 최선이라고 전문의는 강조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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