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중학생 1명이 같은 학교 동급생 등 10대 5명으로부터 1박2일 동안 납치돼 집단 구타와 강제 성추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포천 모 중학교 3학년 14살 A 양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동급생 등 10대 5명으로부터 포천과 의정부 시내 골목 등으로 끌려다니며 이튿날까지 폭행 당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조사결과 가해자 가운데 여학생 3명은 A 양을 강제 성추행하고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여성 경찰관의 피해자 조사를 거친 뒤 해당 학생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포천 모 중학교 3학년 14살 A 양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동급생 등 10대 5명으로부터 포천과 의정부 시내 골목 등으로 끌려다니며 이튿날까지 폭행 당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조사결과 가해자 가운데 여학생 3명은 A 양을 강제 성추행하고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여성 경찰관의 피해자 조사를 거친 뒤 해당 학생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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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5명이 여중생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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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5-15 21:58:42
여자 중학생 1명이 같은 학교 동급생 등 10대 5명으로부터 1박2일 동안 납치돼 집단 구타와 강제 성추행을 당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저녁 포천 모 중학교 3학년 14살 A 양이 욕을 했다는 이유로 동급생 등 10대 5명으로부터 포천과 의정부 시내 골목 등으로 끌려다니며 이튿날까지 폭행 당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 조사결과 가해자 가운데 여학생 3명은 A 양을 강제 성추행하고 이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여성 경찰관의 피해자 조사를 거친 뒤 해당 학생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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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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