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원들 “‘하시모토 망언’ 역겹다”

입력 2013.05.16 (06:15) 수정 2013.05.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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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망언' 비판에 미국 하원의원들도 가세했습니다.

마이크 혼다, 스티브 이스라엘 하원의원은 공동 성명을 내고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당시 상황상 필요했다는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을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을 '경멸받을 만하고 혐오스럽다'고 했습니다.

또 이들 의원 등을 주축으로 미국 하원은 제2 위안부 결의안을 발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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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하원의원들 “‘하시모토 망언’ 역겹다”
    • 입력 2013-05-16 06:15:51
    • 수정2013-05-16 16:25:53
    국제
하시모토 도루 일본 오사카 시장의 '위안부 망언' 비판에 미국 하원의원들도 가세했습니다.

마이크 혼다, 스티브 이스라엘 하원의원은 공동 성명을 내고 "일본군 위안부 제도가 당시 상황상 필요했다는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을 강력하게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하시모토 시장의 발언을 '경멸받을 만하고 혐오스럽다'고 했습니다.

또 이들 의원 등을 주축으로 미국 하원은 제2 위안부 결의안을 발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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