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단체 “윤창중 사건, 조용하고 신속히 해결돼야”

입력 2013.05.16 (06:15) 수정 2013.05.16 (08: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 한인단체들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조용한 가운데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되기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재미한국계시민연맹과 한미공공정책위원회는 공동 성명에서 우선 "고위 공직자가 비윤리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피해자가 미국시민이란 점에서 더욱 염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윤창중은 미국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 이른 시간 내에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인단체 “윤창중 사건, 조용하고 신속히 해결돼야”
    • 입력 2013-05-16 06:15:51
    • 수정2013-05-16 08:01:16
    국제
재미 한인단체들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조용한 가운데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되기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재미한국계시민연맹과 한미공공정책위원회는 공동 성명에서 우선 "고위 공직자가 비윤리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특히 피해자가 미국시민이란 점에서 더욱 염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이어 "윤창중은 미국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 이른 시간 내에 사건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